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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갈이" 낙서 사건의 전말 범인은?
    생활정보 2023. 11. 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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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기이한 사건에 대해 다뤄 보겠습니다.



    올 11월 서울 용산구에서
    피를 연상시키는 새빨간 글씨
    '이갈이' 라고 쓰인 낙서가

    수십 개 발견되었습니다.

     

     


    이 기괴한 낙서를 본 용산 주민들은

    붉고 투박한 글씨에

    묘한 두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낙서는 올해 11월 동안

    용산 각지에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150개 넘게 발견됩니다.

     

    "이갈이",  "Brux", "Bruxism"(이갈이를 뜻하는 영어), "IGARI"

    등 메시지도 다양했습니다.

     

     

     

    한편, 도대체 누가 이런 낙서를 그렸는지

    궁금증과 함께

    여러 음모론이나 억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행위예술가의 작품이다.
    잔혹한 범행 후 기록을 남긴 거다
    스파이들의 통신용 암호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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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억측들은 '이갈이'라는 말이 주는

    거북한 느낌과 함께

    더 퍼져 나갔습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BRUXISM Hunter

     

     

    이런 궁금증 때문에 이 낙서를

    추적하는 SNS계정이 생겨나는 등

    관심은 증폭되어 갔습니다

     

    출처https://freethinkersanonymous.com/

     

    범인을 추적하는 사람들은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BRUXISM"이라는 낙서를

    미국 커뮤니티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zAUDcAyVKf/

     

    출처 : https://www.reddit.com/r/Chattanooga/comments/15kp2eo/anyone_know_the_artist/

     

    이 "BRUX"라는 것이 무엇이기에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었을까요?

    비밀 조직의 암호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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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갈이" 사태의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용산경찰서는 11월 27일

    미국인 관광객 A씨를 재물손괴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향신문 기사 갈무리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2022년 10월에도 입국해

    동일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자신의 SNS에 그라피티 사진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범인은 범행 동기를

     

    평소에 이갈이를 앓고 있었어요.
    이갈이는 정말 심각한 질병입니다.
    이갈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어요.

     

    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용산 "이갈이" 그라피티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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